posted by 블르샤이닝 2023. 5. 25. 15:17
728x90

드디어 혈관종 레이저 치료에서 깍는 치료가 들어갔다.

 

그전에는 헤만지올 -> 레이저 치료 -> 레이저 치료+깍는 치료

 

이렇게 단계로 넘어왔으며, 깍는것은 아이가 좀 커서 하는 치료인 것이다.

 

마취연고를 혈광종에 바르고 30분 정도 후에 치료가 시작된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아프지는 않은데 들어가는 그 느낌이 무서워서 많이 울었다고 한다.

 

치료를 받고 일주일정도는 밴드를 붙이고 있으며, 비용은 총 8만원 정도 나왔다.

 

실비 신청하니 실비로 7만원정도 받아서 실비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네요(헤만지올보단 낫네요 ㅠㅠ)

 

치료 후 일주일 정도 지나서 확인하니 많이 혈관종이 작아졌다....

 

추이를 보고 계속 후기를 남기겠다. 

-------------------------------

 

대략 한달째

 

레이저 치료한 부분에 반창고 같은거 2주정도 붙여주었고 이후 자외선 차단제 등을 잘 발라 관리해줬다

(병원에서 시켰음. 말 잘듣는 부모)

 

확실히 치료 받기 전 보다 높이도 더 낮아지고 색도 연해진게 느껴진다.

 

애도 이제 커서 병원을 무서워 하는데......다행히 효과가 있으니 잘 달래서 가야겠다.

병원가는 날은 아이가 먹고 싶어하는거 하나는 무조건 사준다고 한다.  아이도 고생했으니 그에 대한 보상이랄까....다음 치료 받고 또 후기 남기겠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