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블르샤이닝 2012. 10. 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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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싱 업무를 하면서 1년정도 지난것같다...1년 동안은 많이 배우고 발전했다고 느껴지고 있었다...


근래 들어서 무언가 막혔다..진척이 느껴지지 않는다고나 할까?? 그것이 무엇일까 생각했다..분명 무언가 부족하다..

그것을 한꺼플 볏겨준책이다. 초보리버서에게는 추천하지 않겠다. 초보리버서는 그 전에 나온 검은책과 기본적인 운영체제 및 어셈블리 명령을 통해서 구구단을 짜보길 바란다. 난 정말 운이 좋게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주입식 어셈과 운영체제를 배웠다. 학점은 개박살...ㅋㅋ 근데 그것이 이렇게 도움이 될줄 몰랐다. 이게 조금씩 개발을 해보려한다. 처음 개발은 절대 안하겠따는 생각을 버리고 조금씩 파보려한다. 그게 내가 내린 답이다. 리버싱을 잘하려면 그 사람의 의도 및 동작을 이해하기 위해서 개발은 필수라는것을 알게 된 것같다. 휴......또 몇년을 삽질해야할지 이래서 천재들은 좋겠구나..ㅋㅋ 예전에 교육받을때 카이스트 놈들 지들끼리 놀고 잘하던데...이제는 이해될것같아..다만..그것을 누를 수 없는건 아니다. 내가 부족하다는것을 채워 나간다면 그것 또한 그사람들에게 배우면 되는것이다. 배우는것은 부끄럽지 않다... 다만 그걸 쪽팔리다고 못물어봤을때, 그게 나에게 질문으로 왔을때 그 비참을 느끼게 되면 그것이 바로 쪽팔린것이다. 배우고 뻇어라, 누구든 어리든 나이가 있든, 그것은 쪽팔린것이 아니라 잘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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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술한잔 하고 한풀이다..답답하다. 나이가 적지않는 관계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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